얼마 전에 목과 등, 다리가 너무 쑤셔서 받으러 간 스파에서 마사지 선생님께서 몸이 너무 건조하다고 하셨다.
물론 그 날 어차피 스파 가면 마사지 해 주고 로션이랑 기본 케어 다 해주니까 상관없겠지 싶어서 샤워하자마자
그냥 간 거이긴 햇는데 그런걸 치고도 너무 건조하다고 하시면서 샤워 후에 반드시 바디 로션을 발라주라고 하셨다.
원래 쓰던 스크럽제도 다 써서 스크럽제를 찾고 있었는데 마침 버츠비가 눈에 들어왔다.
보기에는 올리브영 프레시 제품군이 좋아보여서 써 봤는데 생각보다 알갱이가 작고 너무 묽게 나온 제형이라서
나를 만족시키지는 못했다. 나는 약간 자극이 있으면서 뽀득뽀득하게 씻겨지는 게 좋은데 프레시 제품군들은 그냥 흐물흐물 했다.
버츠비에서 추천 받은 바디 스크럽제는 망고 & 쉬어 버터 스크럽제.
물론 알갱이는 모두 설탕이고 발라보니 설탕 알갱이가 한가득 들어 있는 것이 원을 그리며 문지르니 시원하게
각질이 제거되는 상쾌한 느낌이 났다. 물에 헹궈보니 쉬어 버터 때문인지 피부는 보송보송 부들부들 *_*
그래 이거야!! 내가 찾던 느낌!!
37000원이 아깝지 않아!!
다만 몸에 물을 샤워기로 분사후 하다보니 하체에 와서는 물이 다 말라버렸는데 그 상태에서 문지르니 너무 뻑뻑해서 안 밀렸다.
사용 방법에 보니 물이 묻은 몸에 타원형을 그리면서 바르세요 라고 해 놓앗는데 괜히 한 말이 아니었다.
피부가 너무 예민한 사람은 물에 많이 희석을 해서 쓰거나 하는 것이 좋겠지만 나 처럼 씻고 난 뒤 뽀송뽀송한 느낌이 좋은 사람은
이거 정말정말정말 최고다!! 때도 민 듯한 상쾌하면서 쉬어 버터로 뽀송뽀송!!
매장 언니도 쉬어 버터 성분 때문에 씻은 뒤에 굳이 바디 로션을 안발라도 된다고 했는데 확실히 씻고 나니 그런 느낌이 들었다.
그러나 나는 종아리 마사지를 위해 바디 로션을 다 발랐지..... (실습하니까 안하면 다리 붓고 단단해 지고... 애들이 운동하냐고 함)
재구매 의사 1000000% :-)





